한 번쯤은 들어봤을 노래 천성의 약함 , 이 노래는 많은 우타이테 , 유튜버들도 커버해 부를 정도로 많은 인기를 자랑하는 곡이었다.
이 곡은 2011년 5월 28일에 니코니코 동화 GUMI라는 가수가 불렀으며 한국에서도 금영 , TJ노래방에서 이 곡을 찾아볼 수 있었다.
유튜브 기준으로 이 곡의 조회수는 2000만 이상을 넘었으며 원곡인 천성의 약함은 빠른 템포의 음악이었다.
천성의 약함 , 번역을 하면 아마노쟈쿠라고 읽는데 이 뜻은 심술쟁이 , 변덕쟁이라는 중의적인 뜻으로 만들어졌지만 직역인 천성의 약함이라는 표현이 더욱 많은 인지도를 자랑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제목이 익숙하게 되었다.
오늘 소개할 천성의 약함은 GUMI의 원조 버전이 아닌 다른 사람이 커버한 피아노 버전이다.
개인적으로 원조보다 잔잔하고 기존보다 느린 템보의 곡이 이 곡이 애절하게 다가왔다.
아래의 곡은 AKIE-천성의 약함으로 계속 듣게 되는 곡이었다.
僕がずっと前から思ってる事を話そうか
보쿠가 즛토 마에카라 오못테루 코토오 하나소-카
내가 훨씬 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걸 얘기해볼까
友達に戻れたらこれ以上はもう望まないさ
토모다치니 모도레타라 코레 이죠와 모- 노조마나이사
친구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이 이상은 더 바라지 않아
君がそれでいいなら僕だってそれで構わないさ
키미가 소레데 이이나라 보쿠닷테 소레데 카마와나이사
네가 그걸로 좋다면 나도 그걸로 상관 없어
嘘つきの僕が吐いたはんたいことばの愛のうた
우소츠키노 보쿠가 하이타 한타이 코토바노 아이노 우타
거짓말쟁이인 내가 뱉은 반대되는 말의 사랑의 노래
今日はこっちの地方はどしゃぶりの晴天でした
쿄-와 콧치노 치호-와 도샤부리노 세이텐데시타
오늘 이쪽 지방은 비가 많이 내리는 맑은 하늘이었어
昨日もずっと暇で一日満喫してました
키노-모 즛토 히마데 이치니치 만키츠 시테마시타
어제도 계속 한가해서 하루를 만끽하고 있었어
別に君のことなんて考えてなんかいないさ
베츠니 키미노 코토난테 칸가에테 난카이나이사
별로 너 같은 건 생각하고 있지는 않아
いやでもちょっと本当は考えてたかもなんて
이야 데모 춋토 혼토-와 칸가에테 타카모 난테
아니 그래도 조금 사실은 생각했을지도 라며
メリーゴーランドみたいに回る
메리-고-란도 미타이니 마와루
회전목마처럼 돌고 도는
僕の頭ん中はもうグルグルさ
보쿠노 아타만나카와 모- 구루구루사
내 머릿속은 이미 빙빙 돌고 있어
この両手から零れそうなほど
코노 료-테카라 코보레소-나호도
이 양손에서 넘쳐 흐를 정도로
君に貰った愛はどこに捨てよう?
키미니 모랏타 아이와 도코니 스테요-
너에게 받은 사랑은 어디에 버릴까?
限りのある消耗品なんて僕は要らないよ
카기리노 아루 쇼모-힌-난테 보쿠와 이라나이요
끝이 있는 소모품 따위 나는 필요 없어
僕がずっと前から思ってる事を話そうか
보쿠가 즛토 마에카라 오못테루 코토오 하나소-카
내가 훨씬 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걸 얘기해볼까
姿は見えないのに言葉だけ見えちゃってるんだ
스가타와 미에나이노니 코토바다케 미에챳테룬다
형태는 보이지 않는데 말만이 보이고 있어
僕が知らないことがあるだけで気が狂いそうだ
보쿠가 시라나이 코토가 아루다케데 키가 쿠루이소-다
내가 모르는 게 있다는 것만으로 미칠 것 같아
ぶら下がった感情が 綺麗なのか汚いのか
부라사갓타 칸죠-가 키레이나노카 키타나이노카
매달린 감정은 깨끗한 걸까 더러운 걸까
僕にはまだわからず捨てる宛てもないんだ
보쿠니와 마다 와카라즈 스테루 아테모 나인다
난 아직 모른 채 버릴 의미도 없어
言葉の裏の裏が見えるまで待つからさ
코토바노 우라노 우라가 미에루마데 마츠카라사
말 속의 속이 보일 때까지 기다릴 테니까 말이야
待つくらいならいいじゃないか
마츠쿠라이나라 이이쟈나이카
기다리는 정도는 괜찮잖아
進む君と止まった僕の
스스무 키미토 토맛타 보쿠노
나아가는 너와 멈춰버린 나의
縮まらない隙を何で埋めよう?
치지마라나이 스키오 나니데 우메요-
줄어들지 않는 빈틈을 무엇으로 채울까?
まだ素直に言葉に出来ない僕は
마다 스나오니 코토바니 데키나이 보쿠와
아직 솔직하게 말을 할 수 없는 나는
天性の弱虫さ
텐세이노 요와무시사
천성의 겁쟁이야
この両手から零れそうなほど
코노 료-테카라 코보레소-나호도
이 양손에서 넘쳐 흐를 정도로
君に渡す愛を誰に譲ろう?
키미니 와타스 아이오 다레니 유즈로-
너에게 건네준 사랑을 누구에게 물려주지?
そんなんどこにも宛てがあるわけないだろ
손난 도코니모 아테가 아루 와케나이 다로
그런 건 어디에도 앞으로도 있을 리 없잖아
まだ待つよ
마다 마츠요
아직 기다리고 있어
もういいかい
모- 이이카이
이제 됐니